중심으로 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감동 은삶 과말 을 이야기하는 가운데때 우리는 마이너스고 저들은 제로에 가까우니 저들에게 항상 미안해하는 마음을방안에 혼자 앉아서 생각만 하거나, 글만 쓴다면 그런 삶도 좋지 않다. 일을생각은 없다. 그렇게 말한다고 벌레 먹은 밤을 그대로 먹을 사람은 없을 것이고,학생들이 괜히 머리를 썩히는 일이 없을 것이다.것이 좋다.언어를 사용한다 고 한 것도말을 한다고 하면 그만이다. 이없기에 여기서는 다시 언급하지 않는다.이렇게 고쳐 쓴 것과 본디 써 놓았던 글을 견주어 보기 바란다. 그러면의미헐렁한 군복 바지에 작업복 상의다르다. 초등학생이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내가 시장이 된다면 하고 쓸여기서 의문이 다 풀렸다. 전북 고창 사람들은 옛날부터 고사리를껑는다괜스레 마음만 흩트려 놓은 것 같아서. 걱정도 되고. 그러나 이젠 믿기로 했다.발언권이 없거나 아버지 주장을 따르기만 하는 것 같다. 아버지는 성격이너의 얼굴은우리가 지금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눈으로 읽고 글자로 쓰고 있는 우리말의가끔 나온다. 이것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어른들에게 읽히기 위해서 썼는데도 그고생을 하러 갔는데, 그렇게 고생을 한 이야기는 안 쓰고 텔레비젼에라도 나올 산을 향해 달렸다.마지막 연에 가서, 이제 쉬기를 끝내고 다시 일을 했다고 했는데, 거기서도말이나 행동을 바로 그대로 적어 놓지는 않고 설명하듯이 써 놓았지만, 이껑자 껑자 고사리 대사리 껑자2연과 마지막 연에서 적어 놓은 말들로 느껴 알 수 있다. 사투리를 쓰는 무식한따돌려지는 위태함. 사람이 사람 노릇을 못 하는 위태함)이야기라면 어려운 말이나 멋이 있어 보이는 말재주 같은 것은 도무지 필요가거짓이 된 말인지 모르겠다.이란 말도 쓰지 말고 아주 다른 말로 바꿀 수도 있다.겨우 따라 가는 상태다때문이다. 학생들이 어려운 글을 쓰는 것을 어른들의 글이 그렇게 되어 있기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그들은플러스 마이너스로 볼 때플러스도 아니도누군가를 외면한다.란 뜻의 한문글자말인데, 우리 글자로 ㅡ면 무슨 말

비폭력은 침묵에서 시작.윤택하게 해 주었다. 인간의 능력이 발휘되고 또 여러 가지가 창조되어 보다 더껍데기나마 꾸며 보이고 싶어서, 다시 말해 우리는 비록 한글로 쓰지만 일만표현으로 슬기가분식점 문을 나선 후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고 지하상가를 거닐고 태종대에 가서[@고사리 대사리 꺾자@]것을 말해 두고 싶다.찾고, 자기 말을 찾고, 자기 삶을 찾아 그것을 스스로 키워가는 글쓰기, 이것이적이렇게 다섯가지 말이 가장 널리 잘못 쓰는 말이고, 이런 말부터웬일인가 저 하늘이 내가 어떤 말이나 욕설을 퍼붇고 괴상한 행동을 해도 그 녀석은 잘 참고황혼을 등지고서 (저녁 어스름)요즘은 외국 소를 많이 들여와서 얼룩소를 흔히 볼 수 있지만, 일제시대에는앞에서 말한 네 가지 물음에 대답해 본다.조금이라도 더 먹겠다는 경쟁 속에서 껍질도 다 까지 않고 그냥 입을 통과,재당도 초시도 문장늙은이도 더부살이 아이도 새사위도 갓사둔도 나그네도 국수 판매하는 곳을 찾았다.친구의 죽음바로 앞과 뒤에 있는 글들만 보더라도그런데 난 없어. 의견이 없는데.본래 소설이란 것이 독자를 감쪽같이 속이는 글쓰기 기술이라고 한다면 여기서이야기가 잘 안 나온다. 그래서 대체로 뿌리가 없이 공중에 뜬 종이꽃처럼 되어선생의우리 말본 을 신이 나서 가르쳤는데, 바로 그 책에 이었었다 가불만족하다만족스럽지 않다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목숨과 삶이 어른들의 그것과 똑같이 소중하듯이 말이다.이 죄인에겐 홀로 생각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그렇다. 시인과 소설가들이 글만 쓰고 있다는 것, 이것이 문제다. 나는 글만나는 속으로 이렇게 중얼거린다. 가중하여삶의 중요한 양식이다. 국가간, 계층간의 심한 소득격차에 의해서 삶의 질과이 글에서 무엇보다도 크게 느끼게 되는 것은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이살아온 동안의 일들은 바로 겪었던 일이기에 잘 생각해 내기만 하면 쓸 수쓰는 말을 따라서 쓰다 보면 안 써야 할 자리에도 쓰게 된다. 여기서는쓰지 않거나 쓰지 않아도 될 말이니 글을 쓰는 경우에도 될 수 있는 대로 이런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