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방금 그걸로 죽지 않은 거냐, 영웅?! 여기에서 죽지 않으면 전부 끝장나버리잖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그때 덜컹 하는 소리가 들렸다.도난차량 안의 연료를 얻고 대신 하마즈라와 타키츠보를 이 마을까지 데려와준 남자다.평소의 예민한 액셀러레이터였다면 반드시 주의 깊게 관찰했을 것이다. 암부 조직일 가능성을 생각해서 경계했을 것이다. 하지만 기력을 잃은 액셀러레이터는 그 정도 일로는 신경 쓰지 않는다. 최악의 경우 그게 원인이 되어 사살된다 해도 상관없다고까지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레서는 흥분한 카미조를 달래기 위해 한 마디 한 마디 천천히 말했다.칸자키 옆에 서서 그런 말을 한 것은 아녜제 샹크티스.?!!!난 피암마의 방식이 마음에 안 들 뿐. 그 녀석이 더 이상 로바 정교를 휘젓는 걸 용서할 수 없었을 뿐. 그 과정에서 우연히 네게 이득이 되는 행동을 한 거지.경솔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하마즈라는 새삼 생각했다.투명한 것이 마치 얼음 같은 재질인.중얼중얼하고 있던 레서였지만 컨테이너 내부를 살짝 둘러보더니 표정이 약간 험악해졌다.수송선을 한 척도 놓치지 않으려고 스무 척 이상의 잠수함을 준비했다.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어.이상한 부분에서 멍청한 사람이군요. 놈들은 물자를 옮기기 위해서 화물열차를 움직이고 있었잖아요. 이번에는 이 컨테이너에 있는 짐도 분명히 내릴 거예요. 그때 놈들과 반드시 마주치게 되겠죠. 그전에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곤란하잖아요.단순한 마술로도, 단순한 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을, 지극히 변칙적인 물건.(당신이야말로 무슨 생각이었어요? 실내에는 200명 이상의 마술사가 있는데).얼굴을 아는 사이일까.레서의 목덜미를 잡고 골목길 쪽으로 가서 연속 15분 정도 설교를 하는 카미조. 정신적으로 된통 얻어맞은 레서를 이끌고 소년은 다시 광장으로 돌아온다.그것의 발동도 고려해 않겠는가 하는 제안을 하고 싶네.그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섬세한 마법진을 그리기 시작한다.카미조는 자신의 옷자락을 잡고

정말로 전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군요. 쿠데타의 인상이 너무 요란해서 그런가?『카테나 오리지널이 파손되었다는 정보는 우리도 입수했습니다. 세컨드가 여왕 엘리자드에게 있다는 것도. 다시 말해서 지금의 당신에게는 별 힘도 없지요. 게다가 영국 국경 밖에 있는 이상, 주위 기사들의 힘도 그 정도 온라인카지노 는 아닐 겁니다. 싸움을 좋아하는 기질인 것은 알겠지만, 자신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건 인식하고 있습니까?』레벨 0 소년이 목숨을 건졌을 리는 엇다.뭐 지?! 방금 그건?!검은 날개는 사라졌지만 소년 쪽도 위력에 밀린 듯이 옆으로 크게 흔들렸다. 2 그것만이라면, 전쟁 중인 지금이라면 드물지 않을지도 모른다. 8 그렇지 않아. 싫은 기분이 들게 했다면 미안해. 사실은 알고 있어.하지만 아무리 속이 뒤집히는 심정이라고 해도 전력의 차이는 메워지지 않는다.거기에서 빠져나오겠다고 하마즈라 시아게는 결심하지 않았던가.스테일 마그누스.시작한다!!와봐!! 큰일 났어! 아까 그놈들이 문제가 아니야!! 7 러시아 측의 대부분은 마술을 몰라. 적어도 일반적인 군인 놈들이 마술 싸움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 정면에서 돌진하는 것보다는 편하지 않을까?그러니까 저한테 싸우라는 건가요?그것은 학원도시와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였다.?그래, 약속해.반사를 온몸에 적용시킬지.엔젤 폴 때 불완전한 상태로 나타난 천사는 자신의 이름을 미샤라고 불렀다더군.진심으로 하는 소리야?캐터필러 자체는 상하지 않았다.하지만 정말로 모든 공격을 한 발도 남김없이 막아낼 수 있을까?! 막는다는 소극적이기만 한 자세로 인덱스를 구할 수 있을까?!고함치는 카미조에게 피암마는 천천히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목숨을 걸고 얻은 잠시의 시간.고사포는 날아가지 않았다.그 직후, 화물열차의 차량 사이를 가로막는 벽을 뚫고 거대한 기계 병사가 튀어나왔다. 괴물의 바로 옆이다. 그러나 하얀 괴물은 동요하지 않는다. 한 손은 가볍게 휘두른 것만으로도, 중량이 얼마나 될지도 알 수 없는 기계 병사가